앤드 워홀1 그림들 - 앤디 워홀과 깊이에의 강요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로서 앤디 워홀은 팝아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만화풍의 작화를 주로 그렸으며, 아래 그림과 같이 판화 형식으로 색감만을 다르게 하여 찍어 표현하기도 하였다. 책에는 앤디 워홀과 그의 작품을 설명하는 수식어의 깊이가 상당하다. '엄숙주의 탈피, 현대의 대량 생산에 대한 몰개성 표현, 현대인의 자화상, 팝아트의 본질, 소비 문화에 대한 통찰력' 등등 그의 작품에 대한 철학적 해석이 웬만한 철학자 못지 않게 드높다. 나는 앤디 워홀에 대한 이러한 평론에 대해 정말 그러한지 의문이 생긴다. 작품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그런 철학적 느낌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향수' 작가로 유명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라는 소설이다. 소설은 단편 형식으로 꽤 짧다. 소설에서 한 화가가 나온.. 2023.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