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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3

전중환의 '오래된 연장통' 독서논제 진화심리학은 모든 심리학의 최종점입니다. 그동안의 심리학은 진화심리학이 존재하기 위한 징검다리였습니다. 진화론은 만들었던 다윈은 진화와 심리학을 융합한 학문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죠. 지금이 그러한 시대입니다. 진화심리학을 공부한다면 사실상 다른 심리학 공부는 필요치 않습니다. 또한 진화심리학은 심리학 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통섭적 학문이라고도 합니다. 전중환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외국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대중교양서에요. 책이 매우 훌륭합니다. 김경일 교수 같은 어설픈 심리학자가 공장처럼 찍어내는 심리학 책 읽지 마시고 이 책으로 독서토론 나누어보세요. 독서 논제 공유합니다. 2024. 2. 28.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 독서 논제 저는 심리학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화심리학은 좋아해요. 진화라는 과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설명하거든요. 행동심리학도 선호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탐구하니까요. 하지만 그외 다른 심리학은 좋아하지 않아요. 김경일 교수님은 인지심리학자라고 하네요. 독서모임에서 선정이 되어 읽어봤는데 역시나 뻔한 이야기네요. 내향형인 사람과 외향형인 사람 특징 설명하고 행동 대처 방안 이야기 합니다. 책에서 최근에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셨다는데, 행복 뭐 이런 겁니다. 기억은 정확히 안 나는데, 긍정성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가? 이런 주제였던 듯 합니다. 왜 연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걸 연구해야 알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인터넷 서점에서 '김경일' 검색하면 1년에 출간하는 책만 수권에 달합니다. 책을.. 2024. 1. 22.
자의식에 대해서 자청님은 자의식에 대한 내용을 상당히 무게감 있게 다룬다. 그리고 다양한 상담 사례를 인용하며 자의식을 문제의 출발점으로 시작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시해 준다. 자의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나 자신에 대한 의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메타인지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 자청님은 자의식이 선사시대의 관습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사실 자의식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또는 평가절하하거나 평가절상하는 등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느냐가 문제이다. 그렇기에 자의식이 제대로 잡혀있다면 자의식은 문제 될 것이 없다. ​ 그리고 이 점이 심리학에서 내가 문제로 삼는 점이다. 자청님은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