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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리학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화심리학은 좋아해요.
진화라는 과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설명하거든요.
행동심리학도 선호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탐구하니까요.
하지만 그외 다른 심리학은 좋아하지 않아요.
김경일 교수님은 인지심리학자라고 하네요.
독서모임에서 선정이 되어 읽어봤는데 역시나 뻔한 이야기네요.
내향형인 사람과 외향형인 사람 특징 설명하고 행동 대처 방안 이야기 합니다.
책에서 최근에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셨다는데, 행복 뭐 이런 겁니다.
기억은 정확히 안 나는데, 긍정성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가?
이런 주제였던 듯 합니다.
왜 연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걸 연구해야 알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인터넷 서점에서 '김경일' 검색하면 1년에 출간하는 책만 수권에 달합니다.
책을 막 찍어내듯이 글을 쓰는 거죠
정말 한가지를 수년간 연구해서 공을 들여 쓰는게 아니라는 거에요.
학교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 일기 쓰듯이 쓰는거죠.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거에요.
그런 책의 장점으로는 '책이 매우 쉽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읽고 잘 팔린다.' 정도 입니다.
올해도 5권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뭐 어찌했든 독서모임을 해야 해서 독서 논제를 만들어봤습니다.
두 번 모임이어서 책의 전반부와 후반부 두 개로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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